미국 알래스카 아일슨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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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미국 알래스카 아일슨 기지에서 훈련 중 파손된 KF-16 전투기.
장동하 공군 서울공보팀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
안전을 위해 비행을 일시 중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공군은 지난 11일사고직후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에사고조사팀과 긴급정비팀20여명을 태워 급파했고 이들은 이날 알래스카 아일슨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공군은 "현재 아일슨 기지에서사고조사가.
파견팀을 진두지휘하며, 이성열 공군 안전조사실장이사고조사단장을 맡았다.
공군 관계자는 "민항기와 달리 군용기는 자국사고조사팀에 우선권이 있으며, 미군의 협조를 받게 된다"며 "미군과 긴밀한 협의하에 정확한사고경위 등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4월 경공격기 기관총 낙하에 이어 공군 조종사 실수·착각으로 인한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
공군은 12일 “현지에 파견된사고조사팀보고를 보면, 3기로 이뤄진 케이에프(KF)-16 편조는 지난 11일 활주로가 아닌 유도로로 잘못 진입했다”며 “미 공군 관제탑.
공중전술 훈련을 위해 미 아일슨 기지를 이륙하려 했으나, 훈련 도중 2번기 조종사 2명이 비상탈출 하는사고가 발생했다.
공군사고조사팀과 긴급정비팀20여명은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편으로 이날 오전 현지에 도착했다.
이들은 미 공군조사팀과 조종사.
기지의 유도로 길이는 활주로의 3분의 1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지에 급파된 공군사고조사팀은 미 공군조사팀과 함께사고조종사와 관제사 등을 대상으로사고경위를조사중이다.
유도로로 이륙한 1번기에 이륙 허가를 내준 미측 관제사의 책임 소재도조사대상.
12일 국방부와 군 당국에 따르면 공군사고조사팀은 기체 파손과 조종사 비상 탈출로 이어진 어제사고가 기체 결함이 아닌 조종사 실수 때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조사.
의한 것임이 드러나면서 군 기강 해이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공군은 12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사고조사를 위해 현지에 급파된 공군사고조사팀은 미 공군조사팀과 함께 임무 조종사·관제사 진술 및 사고기 상태 등을 확인해사고경위를 세부적으로조사중.
공중전술 훈련을 위해 미 아일슨 기지를 이륙하려 했으나, 훈련 도중 2번기 조종사 2명이 비상탈출 하는사고가 발생했다.
공군사고조사팀과 긴급정비팀20여명은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편으로 이날 오전 현지에 도착했다.
이들은 미 공군조사팀과 조종사.
좁은 한국 공군기지와 달리 활주로와 유도로가 같은 폭이기 때문에 착오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공군은사고조사팀과 긴급정비팀10여명을 전날 저녁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 편으로 알래스카 아일슨 기지로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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